헤어짐의 방법 2편 드라마cd 감상



결님 목소리는 들을수록 묘한 매력이 있는 거 같다.
겉으로는 유약해 보이면서도 신념이나 가치관 뚜렷하고, 인간 관계에 서툴면서도 꼭 해야 될 말은 조곤 조곤 똑 부러지게 다 하는 하조윤이하는 캐릭터에 잘 어울리셨다.
그리고, 그런 조윤이가 좋다.

“질투, 질투, 미쳤구나. 제 정신이 아냐.”라고 말하는 조윤이는 왠지 모르게 좋았다.

신권주는 츤데레인가?
조윤이가 보낸 문자 보고 흐뭇해하는 국장님 귀여웠다ㅋㅋㅋ

아코작 원래 1편에만 타이틀콜 있어서 무척 아쉬웠는데, 4트랙의 타이틀콜엔 깜짝 놀라버렸다.
이제 각 편마다 타이틀콜 기대해봐도 되려나?(타이틀콜 성애자라 기쁨

‘너의 고립을 걱정하는 척 하면서도 내 세상에 가두고 싶었던 내 마음을 너는 몰랐을까?’

태정이 목소리만 들어도 눈물 나는 병 걸렸다ㅠㅠ

10트랙 듣고 오열함ㅠㅠ
진짜 눈물이 안 멈춰서 나중엔 꺽꺽 소리까지 냈다ㅠㅠ
안석님 감정연기 미쳤어ㅠㅠ

근데, 조윤이와 태정이는 아무리 서로를 사랑한다 해도 헤어지는 게 둘 다에게 좋을 것 같긴 했다. 그러는 게 서로에게 얽매이지 않고 제대로 된 자기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.

신국장님은 말투는 차가우면서 내용은 다정한 게 한팀장님 생각도 나고, 여러 풍파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사는 게 멋지고 부러웠다.
그치만, 과거에 조윤이에게 했던 막말들은 도저히 용서 할 수가 없다. 어따대고 화풀이야? 개객끼가
자기 힘든 거 남한테 화풀이하는 놈들 정말 싫어하는 인간상이다.(ex.하루나 모토키

그리고, 씬...
너무 여백이 없어서 듣다가 지쳤다(털썩
듣는 내가 숨이 가빠져.

OST는 너무 좋았다.
앨범 따로 제작해서 특전으로 주는 거 좋은 거 같다.

총체적으로 세 명의 입장은 이해가 가는데,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게 거짓말이라 영우만은 이해 해 줄 수가 없다.


<기억에 남았던 대사>

“너한테 했던 모든 말들이 부메랑이 돼서 나한테 오는 느낌이야.”

“별로 좋은 사람은 아니지만, 한 번 고쳐 써달라고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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