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7년 7월 만화 단상

새벽의 연화 19


드디어 신아가 가면을 벗고 예쁜 눈을 마음껏 뽐내며 다닐 수 있게 되었다.

재하 말처럼 눈을 보이기 거부하는 신아도 귀여웠기때문에 그 모습을 더이상 못보게 된 점은 좀 서운했지만, 예쁜 눈을 실컷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다.

가면은 선대 청룡의 유품이라며 어차피 재착용하게되었지만, 그건 그거대로 청룡의 매력포인트이기도해서 나쁘진 않았다.


트윈 스피카 7-8


2014년도에 구입해놓은 걸 이제서야 읽었다.

6권 말미에서 슈의 죽음에 대충격을 받고 뒷권을 볼 마음이 들지 않았었다.

마지막권까지 다 본 지금역시 작가님께 크나큰 배신감을 느끼고 있으며 작품에 대한 애정도 팍 식어버렸다.

훈훈하게 끝난것같으나 내 마음은 얼음장이다.


マルキド


90년대풍의 그림체는 일단 취향이었는데, 초반부에 안아달라는 미야마의 대사는 좀 뜬금없었다.

개연성 없이 베드 인하는 BL이야 흔하디흔하지만 예스런 그림체에서 내가 뭔가를 기대하는 바가 있었나보다.

끝까지 보니 스토리에 반전도 있어서 뻔하디뻔한 작품은 아니었지만 그 반전도 어디서 본 듯한 느낌이었고, 마지막 장면에선 엥? 이게 끝?? 하고 당황해버림.

이러니저러니해도 재밌게 보긴했다.

그리고 결말부에 쓰뤠기 선생이 고소했다.


금붕어 언덕 3-5


구입 후 1년간 방치하다 이제서야 독파.

1권 말미에 엄청 소름돋았었는데, 뒤로 갈수록 이게 대체 뭐냐 소리가 절로 나옴.

콘 씨 정말 뭐냐...

여러모로 실망.


팔견전-동방팔견이문- 3-4


내가 제일 좋아했던 시노 18세 변신 장면이 드디어 등장!!!

그냥 그 모습 그대로 쭉~ 있어주면 안되겠니? 응?


쿠온의 숲 1


책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책벌레들 얘기가 꽤 흥미진진하긴했지만 뒷 권은 안사볼듯.


녹의 꿈 -상-


뭔가 유명한 작품같고 평도 좋길래 표지가 영 찜찜하긴했지만 사보았는데, 엄...음...엄..찜찜한 그 느낌이 틀리지 않았어.

결말이 궁금해서 하권도 나오면 볼 거 같긴하지만, 음..어...아.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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